아파트 앞에 29인치 테레비가 버려져있습니다. 제가 결혼할 때만해도 혼수 필수 품목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장면을 더 많이 보겠죠. 올해 아날로그 방송이 끝나니까요. 집 앞 공원 자전거도로에서 바닥에 붙여진 광고문입니다. 보면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다른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 두려움? 이렇게 너무나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고 부자들은 박수를 치겠죠. 자신들이 이래서 성공했다고. 다 개뻥이지만 통하죠. 참고로 이 공원은 이명박 정권이 자신들이 했다고 우기지만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추진되온 낙동강 둔치의 화명생태공원입니다. 지하철 환기구는 서민에게 상품진열대입니다. 그리고 평생 이렇게 힘들게 살아도 부자 되는 사람 한명도 없고요. 부자는 열심히 일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부평시장 상인회가 시장입구에 설치한..
'이정희'로 트위터 검색을 했는데 똑같은 내용의 트윗이 연속으로 뜹니다. 또 알바성 트윗이려니 생각하고 빨리 넘겼습니다. 그런데 끝도 없습니다. 엄지로 아이폰을 10번 넘게 튕겼는데도 똑같은 트윗이 계속 뜹니다. 그러고도 또 10번인가 더 튕겼는데도 그대롭니다. 어디까지 가나 두고보자 하는 심정으로 계속 땡기니까 연속된 트윗이 137갠가 나온 뒤에야 끝납니다. 참 심하네요. 그래도 전에는 20-30개 뜨는 정도였는데 이젠 100개를 넘어가다니. 137개의 이것들이 인간은 아니겠죠. 그럼 누가 운영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증거 자료로 남겨둡니다.
김영춘 후보(부산진갑)를 인터뷰하고난 후 김영춘 키워드로 검색 유입이 늘었다. 집계상 평일엔 30-40회, 주말엔 20-30회의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유입은 블로그 통계수치보다 많은 느낌인데 일단 통계수치만 거론하자. 총선이 다가오기 때문에 키워드 유입이 늘으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같다. 이대로 간다면 약 80일 남은 선거까지의 기간 동안 김영춘이란 키워드로 내 블로그에 유입하는 방문객은 약 2400명이 된다. 선거운동 기간의 유입률 증가를 감안하면 3000명은 충분히 넘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검색은 타게팅이 높다. 유입되는 3000명은 김영춘에게 관심이 있어서 검색한 것이고 상당수 해당 지역구의 주민일 가능성이 높다. 50%정도만 잡아도 내 블로그으 김영춘 컨텐츠를 보게될 지역구 주민..
요즘 제 블로그에 댓글이 폭주합니다. 그것도 제 글을 칭찬하는 아주 호의적인 댓글입니다. 속담도 좀 보이는데 아마 제 글을 에둘러 비판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분은 거의 매일 방문합니다. 한번 방문하면 여러개의 댓글을 달아줍니다. 유병수 고명진씨는 거의 제 팬이네요. 이러다 제 팬카페 만들려고 할지도. 이날은 천사도 댓글 달았네요. 간혹 개나 원숭이도 댓글 달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저에 대한 여러분들의 팬심 잘알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팬까지 거느릴만큼 훌륭한 사람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댓글 고맙지만 이제 사양하겠습니다. 앞으로 저의 댓글창은 닫습니다. 완전히 폐쇄하는 건 아닙니다. 꼭 급한 용무가 있으신 분은 로그인해서 댓글 다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셜댓글창도 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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