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생협이 된장과 간장을 나누는 날입니다. 된장통과 간장통을 들고 부산생협 회원들이 경상남남 한림면 가산리에 모였습니다. 된장·간장을 기다리는 통들! 장독 아래 이쁘게 줄 선 통들이 참 정겹죠. 먼저 간장부터 나눕니다. 조선간장입니다. 맞을 보니 짜지 않고 간장 특유의 향이 더 깊이 느껴졌습니다. "현수씨 간장 가져가세요." 회원들은 이날 간장을 세번째 봅니다. 첫번째는 시작할 때, 두번째는 걸러낼 때, 마지막 세번째는 간장을 나누는 이날입니다. 인간이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알아야 더 잘 먹을 수 있겠죠. 그 많던 간장이 어디갔죠? 이제 된장입니다. 바가지로 푹푹 퍼서 통에다 꾹꾹. 부산생협의 된장은 사고파는 게 아닙니다. 된장을 함께 만든 ..
재미/궁금증
2011. 10. 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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