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부산의 정부청사 모습입니다. 그런데 건물의 그림이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을 것도 없이 바로 그림 하나가 떠오릅니다. 프랑스대혁명도입니다. 어떻습니까. 변명의 여지가 없는 표절이죠. 정부청사에 표절그림이 붙어 있는 게 좀 민망하긴한데 전쟁 중이고 국가도 아직 확립되지 않은 시기니 이해는 됩니다. 그래도 작가가 완전히 베끼진 않았습니다. 그림의 부분부분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사람과 국기가 다릅니다. 특히 앞장선 여성의 앞 부분 그림은 프랑스 것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프랑스는 남자가 죽어 있는 모습이고 한국은 반라의 여성들입니다. 프랑스 것보다 한국이 좀 더 에로틱하다고 할까요? ^^ 그런데 저 부분의 모습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이 사진은 정확히..
세계 각국의 여성평균 얼굴은?…비교사진 화제 페이스리서치라는 싸이트가 공개한 한국과 일본 여성의 평균 얼굴입니다. 한국 여성만 볼 땐 긴기민가 하는데 일본 여성과 함께 비교하니 확실히 한국 여성의 얼굴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 이 사진은 어떨까요? 이 두상은 과학엑스포공원에 전시된 것인데 한국 여성의 시신 50구를 평균화 해 얻은 얼굴이라고 합니다. 페이스 리서치는 한국 여성들 사진을 평균해서 얻은 것이고 엑스포공원의 두상은 시신의 골격을 단층촬영해서 얻은 평균값입니다. 측정의 정확성에선 후자가 더 가까울 수 있겠지만 한국 여성의 사진을 평균한 페이스리서치가 현대 여성의 얼굴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만 보니 두상에 살을 좀 더 입히면 페이스리서치가 공개한 한국 여성 평균 얼굴과 비슷해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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