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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후보(부산진갑)를 인터뷰하고난 후 김영춘 키워드로 검색 유입이 늘었다. 집계상 평일엔 30-40회, 주말엔 20-30회의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유입은 블로그 통계수치보다 많은 느낌인데 일단 통계수치만 거론하자.

총선이 다가오기 때문에 키워드 유입이 늘으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같다. 이대로 간다면 약 80일 남은 선거까지의 기간 동안 김영춘이란 키워드로 내 블로그에 유입하는 방문객은 약 2400명이 된다. 선거운동 기간의 유입률 증가를 감안하면 3000명은 충분히 넘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검색은 타게팅이 높다. 유입되는 3000명은 김영춘에게 관심이 있어서 검색한 것이고 상당수 해당 지역구의 주민일 가능성이 높다. 50%정도만 잡아도 내 블로그으 김영춘 컨텐츠를 보게될 지역구 주민은 1500명 가량 되지않을까.

만약 김영춘 컨텐츠를 올린 사람이 나만 아니라면 어떨까? 5명이 올렸다고 할 때 개인차와 중복 수치를 감안해도 선거기간 동안 최소 지역 유권자 5천명 이상의 노출은 가능할 것이다. 그럼 그중에 블로그 글을 읽은 후 김영춘 후보에게 호감을 가지고 총선에서 표를 주기로 결심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검색을 통해 상품정보를 접하는 사람은 구매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후보를 검색하는 유권자도 투표의지가 있는 사람으로 투표확실층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선택할 때 주로 의존하는 것은 주변의 입소문(바이럴)이고 블로그 같은 소셜미디어가 바로 인터넷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치는 말할 수 없지만 검색을 통해 바이럴한 블로그 컨텐츠를 접한 유권자는 해당 후보에게 투표할 확률이 분명히 높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자 듣고 있던 송인배 후보(양산)가 바로 자신이 걱정하던 부분이라며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그리고 요즘 자신이 고민하고 있는 스토리텔링에 대해 얘기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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