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트위터가 트위터리안들을 설득하겠다고 나섰는데 막말로 이명박 정부의 수준만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차분하게 반론하는가 싶더니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면서 첫마디의 강도가 높아져갑니다. 상대의 말을 무례하게 한미디로 단언하고 심지어 답하기 곤란한듯 싶은 내용은 단언하는 한마디만 던져버립니다. 드디어 이 정부의 특기인 '선동'으로 몰아부치기기 나오기 시작하고 괴담이란 말까지 나옵니다. 이젠 트위터리안들과 완전 싸울 기세죠. 결국 한 건 하고야 말았습니다. "바쁜 장관게서 할 일이 없어서 당신같은 사람에게 답변하겠습니까? 한미 FTA를 반대하더라도 제대로 알고나 하라고 보낸 것입니다." FTA 트위터 장관이 최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일은 국민을 만나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가가는 국민을 안 만나..
pc통신 - 초고속 인터넷(98년) - 정치웹진(2002년) - 블로그(2006) - 트위터와 페이스북(2009) 1. 트위터의 위력 트위터에서 이슈가 된 김두관 지사 발언 담뱃갑만한 광고 수십 만 누리꾼 울렸다 자유로운 광고, 경남도민일보 2010년 최고 히트작 부산지하철 서면역 계단대자보가 유명해진 사연 1000 RT에 감격한 부산참여연대 2. 잘 쓰는 트위터 트위터로 파업혁명 일으킨 동희오토 현대차파업에서 트위터 스타가 된 비정규직노동자 세상에서 가장 싸가지 없는 문자를 봤다 트위터에서 해결한 초3 딸의 수학문제 명절날 고스톱을 트위터로 중계한 노회찬 대표 소셜홍보 '생탁'처럼 해라 트위터로 당구장 게임 중계해보니 100세 넘은 초고령 할머니도 즐겨하는 트위터 3. 못 쓰는 트위터 트위터 자랑하며..
부산참여연대 손동호 처장이 트위터러들에게 감사의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4월 20일 위키트리 메인에 올려진 "'RT' 안해주시면 해운대가 죽습니다" 기사가 1000번의 RT를 이룬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한 것입니다. 부산참여연대 등은 그동안 해운대 해변의 108층 빌딩을 막는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산시는 수시로 말을 바꾸었고 정보공개도 피했습니다. 언론은 환경영향 평가도 받지 않은 해변의 108층 빌딩에 이상하리만친 눈길을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지난 3월 24일 해운대의 108층을 승인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3달 안에 결정되는 해운대 구청의 승인만이 남았습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해운대 초고층 난개발 문제를 지적하는 기사가 트위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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