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평이 아직도 쏟아지고 있다. 어제 트위터를 돌았던 포스터다. 이 포스터면 그간의 개각평을 정리하는 편이 될 듯 하다. 조경태 의원이 꾸준히 트윗을 날린다. 그런데 트윗이 독특하다. 조경태 의원의 트윗은 140자도 길어 널널하다.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가 많다. 트렌드니 하긴 해야겠는데 뭘 쓸지 고민할라니 귀찮고 그래서 그냥 나와서 번트대고 가는 느낌이랄까. 뻔트윗? 11일은 청계천에 나타난 은어 때문에 트위터가 빵 터졌다. 서울시는 물이 깨끗해져서 왔다는데 그게 물 좋다고 오는 건 아니란다. 그런데 청계천 물고기 한 마리 때문에 감격해하면서 왜 낙동강 물고기들은 그렇게 함부로 죽이는 걸까? 4대강이 낙동강 살리기 아니었나. 아 맞다 이 정권은 죽여놓고 살리는 정권인 걸... 물고기가 죽어야 살리지.....
노무현 재단의 김경수 보좌관 트윗이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게 하네요. 그렇죠 이 정권에서 시민들이 87년 이래 24년 만에 연대를 연대를 배웠습니다. 연대의 기쁨을 가르쳐준 정권이죠. 고맙다 이 자식들아~ 홍준표 의원 징징거리더니 결국 승복했다는군요. 이 분은 항상 그렇습니다. 뭔가 할 것처럼 내지르다가 나중에 보면 뒷방에 앉아있습니다. 존재감만 드러내고 더는 안나가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예 홍준표 의원 살아계시네요. 옛다 존재감~ 시사인과 한겨레21의 차이 고재열 기자가 적절히 설명하네요. 시사인이 있어 한겨레21을 좀 더 여유있게 볼 수 있습니다. 김철균 비서관 트윗을 통해 이재오 의원의 트윗 뒤늦게 봅니다. 이재오 의원 팔자타령을 듣자니 나도 모르게 팔짱이 끼워지면서 몸이 뒤로 젖혀지네요. 기가막..
8.8일 개각이 있습니다. 날짜처럼 국민을 팔팔하게 해주는 개각이 될까요? 다들 별 기대는 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그런 가운데 시골의사 박경철님이 고재열 기자의 말처럼 아햏햏한 트윗을 날렸습니다. 잘못 읽으면 박경철님이 입각하는 걸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박경철 해프닝은 개각 발표 전에 정리되었습니다. 박경철씨와 아주 친한 지인의 일인데 루머로 끝났다고 합니다. 개각 발표 전 개각놀이가 트위터에 있었습니다. 정치인 아닌 개그맨 남희석씨의 트윗은 개각 직전에 한 웃음을 보탰습니다. 전병헌 의원은 개각 발표 전 이미 문제있는 개각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오후 2시 개각이 발표되었습니다. 청와대도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립니다. 개각 발표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입각하는 장관이 아니라 유임하는 ..
참 비열한 삼성입니다. 그와함께 스마트폰에서 삼성이 느끼는 위기감이 얼마나 큰지도 알 것 같습니다. 삼성이라면 갤럭시s 구매여부를 추적한 후 인턴사원의 재입사를 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턴사원들 울며 겨자 먹기로 갤럭시 살지도. 그런데 이재오 의원은 이런 비열한 대기업에 들어가려면 재수 삼수 하라고 하라면서 삼성보다 더 기가막힌 개드립을 치네요. 그래서 이날 재오질이 트위터를 한바탕 휩쓸었습니다. 젊은 놈들은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이재오 논리를 적용한다면 국회의원도 구의원 시의원 거쳐서 가야하고 저도 참여했습니다. 어떤 분은 이 재오질은 너무 잔인하다고... 이재오 의원의 트윗을 활용해 '재오질'도 해봤습니다. 멘션도 넣고. 별 대답은 없더군요. 저 별일 없겠죠. 또 별일 없었다고 이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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