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내정자들 불법과 부정 사례가 봇물 터지듯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40대 총리라며 기세를 올렸던 김태호 총리 내정자는 이제 양파총리라는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천정배 의원 말처럼 '인간이란 무엇인'란 질문을 하고 싶어지는 후보들입니다. 자기 욕심을 저렇게 다 채워가면서 공직에서 또 남들을 훈계했을 걸 생각하면 참 인간이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도 생각해보게 되죠. 드디어 이재오 후보의 의혹도 나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를 다니며 유일하게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이재오 후보도 이제는 긴장타는 모습이죠. 역시나 이 정권 장관들의 불법에 대한 모범정답은 자식 때문에 입니다. 이재오 후보는 위장전입 문제도 없는데 아들을 부르시네요. 장관 내정자에겐 자식이 여러모로 필요한가 봅니다..
정치트윗 밝은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쉽지 않네요. 하도 더러운얘기들이 많아서. 이 밝은 사진은 한참 뒤져서 올렸습니다. 두 분은 아침이 아니라 오후에 만났습니다. 언젠가부터 장제원 의원이 청문회에 각오를 다집니다. 대개 한나라당 사람들의 이런 발언은 그냥 립서비스죠. 적당히 혼내고 열심히 하라는 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진짜 청문회가 될지 짜고치는 쇼 될지... 이것보라구요 다른 쪽에선 또 물타기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한나라당 사람들은 이렇게 파렴치한 주장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타기를 띄워줄 언론이 있으니까요. 요청도 안했는데 지들이 알아서 뜨워줄려고 했네요. 아침에 노무현 특검하자던 사람이 오후에 휴머니즘을 말합니다. 어떻게 한 입에 저런 말이 같이 나올 수 있을..
전날 피디수첩이 불방되었습니다. 그 분노가 이날 아침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편집을 마친 방송테이프를 보낸 최승호 피디의 먹먹한 표정이 타임라인을 장식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이 상황에서도 최승호 피디는 비교적 담담한 편이죠. 그의 낙관에 왠지 힘이 느껴집니다. 그라면.... 피디수첩 제작진도 각오를 다집니다. 이 모습을 보니 든든합니다. 피디수첩 이기는 권력 못봤습니다. 피디수첩과 함께 하는 싸움이라면 별로 겁나지 않습니다. 전날 피디수첩 불방에서 우리는 의외의 한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종군기자로 이름을 날린 이진숙 기자가 홍보국장의 자리에서 피디수첩사태에서 사측의 논리를 대변했다고 합니다. 유창선님의 한마디가 날카롭게 꽂힙니다. 이라크에서 용기보다 지금 이곳에서의 용기가 ..
8.17일 중요한 일이 있었죠. 일단 그에 비하면 작은 얘기들 먼저 소개하고요 채수창 전 서장이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채수창 전 서장은 얼마전 조현오 내정자가 서울청장으로 있을 때 함께 물러나자며 공개 비판했었죠. 꼭 복귀하시길 바라고. 이날은 이정희 대표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화제였죠. 풋풋하네요. ^^ 최문순 의원이 이란이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지 알려줍니다. 이란제제 반대시위한 대학생들이 정말 애국자입니다. 그걸 잡으라고 한 인간들은 그럼 그 반대겠죠. 김진애 의원은 낙동강 2일째입니다. 잘 안가본 현장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이날 중요한 얘기는 김진애 의원도 관련있습니다. 4대강에 관한 것으로 김진애 의원의 인터뷰 내용도 나옵니다. 이날 저녁 11시에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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