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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트윗 밝은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쉽지 않네요. 하도 더러운얘기들이 많아서. 이 밝은 사진은 한참 뒤져서 올렸습니다. 두 분은 아침이 아니라 오후에 만났습니다.



언젠가부터 장제원 의원이 청문회에 각오를 다집니다. 대개 한나라당 사람들의 이런 발언은 그냥 립서비스죠. 적당히 혼내고 열심히 하라는 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진짜 청문회가 될지 짜고치는 쇼 될지...



이것보라구요 다른 쪽에선 또 물타기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한나라당 사람들은 이렇게 파렴치한 주장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타기를 띄워줄 언론이 있으니까요. 요청도 안했는데 지들이 알아서 뜨워줄려고 했네요.



 아침에 노무현 특검하자던 사람이 오후에 휴머니즘을 말합니다. 어떻게 한 입에 저런 말이 같이 나올 수 있을까요.



하기야 전여옥 의원이 정의를 논하자고 하는데.



노는 꼴들을 보면 분노가 넘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일 저녁 이 분노를 참지못한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규탄대회>현장에 모였습니다.



전직 총리 두 분을 길바닥에 앉힌 이 정권의 행태에 유시민 전 장관이 기막혀 합니다.  



명계남은 응징을 말합니다. 후련하네요. 명계남님의 트윗에 적어도 저는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당신의 트윗을 빌려 이렇게 제 맘을 표현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 정권 초기 언어가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죽었던 언어가 다시 살아나네요. 정권의 패륜이 깊어지니 그걸 까발리는 시민의 언어가 날카롭게 빛납니다. 절망의 극한에서 빚어낸 언어들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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