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집 앞에 전시된 노무현 대통령 사진들 가족들 뒤의 플랜카드에 '대지의 아들 노무현'이라고 써 있다. 전시된 사진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흐믓해하는 미디어몽구 커다란 노무현 대통령 초상화 앞에서 포즈 취하는 추모객들 추모의 집 벽에 담쟁이 잎을 붙이는 추모객들 추도식날 코 끝에 빗물이 맺힌 추모객 노무현 대통령 기념품을 고르는 추모객들 봉하재단 김정호 대표. 방앗간에서 무전기로 주차 정리를 하고 있다. 추도식 며칠 전 만난 봉하재단 김경수 사무국장. 막걸리 비우는 속도 보니 술 좀 하실듯... 추도식날 문성근 21일 봉하마을에서 토크 콘서트를 가진 김제동 객석을 향해 크게 절을 하더니 눈시울이 붉어졌다.
추도식장 바로 앞. 배지와 책자 우의 추모떡이 추모객에게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비가왔지만 추도식장은 꽉 찼습니다. 앞줄의 유족과 정치인들... 마지막엔 나비를 날렸습니다. 슬픈 노무현은 가고 기쁜 노무현이란 의미인듯... 추모식 후 묘역을 참해하는 정치인들 김태호 의원도 보였습니다 묘역을 참배하려는 시민들 이광재 강원 전 지사에게 기자들이 많이 가더군요. 김두관 경남 지사 천정배 의원은 다리를 다치셨군요 추도식 사회를 본 문성근 백만민란 대표 추도식 내내 비를 다 맞았습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봉하재단 김정호 대표입니다 바쁘시길래 뭘 하시는가 보니 현장 통제... 주차정리도 하시고 이희호 여사님 화환 노무현 배지를 가슴에 단 어르신
김제동이 봉하마을에 왔다. 이날 김제동은 봉하마을을 어록의 바다로 만들었다. "비따위 조금 맞아주죠. 꽃은 비가 와야 피죠. 사람도 울어야 피죠." "근데 울고만 못 살죠. 우리도 놀고 저 위에 계신 분도 놀고. 슬픈 노무현은 이제 보내주고 기쁜 노무현을 만납시다." "저희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잘해주신 국가 공무원이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휴게소에서 김제동의 어머님이 휴게소에서 만난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눈이 작아서 사는 게 어렵습니까... 작아서 나쁜 사람이 있긴있죠." "대통령과 악수하면 거리가 멀어 허리가 굽혀지는데 다가와서 악수를 배려했다." 문재인 실장의 말. "대통령 되시기 전 대통령은 부산에서 가장 젊은 변호사였습니다. 소탈하고 권위의식이 없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세계에 속하는 사람이었습니..
출처 : 봉하재단 홈페이지 5월 18일 봉하산 대통령의 길을 걸어봤습니다. 지난 5월 14일엔 화포천에 대통령의 길 두번째 코스가 공개되었죠. 봉화산 대통령의 길은 지난해 10월 공개된 첫번째 길입니다. 출처 : 봉하재단 홈페이지 대통령의 길이라지만 봉하마을의 랜드마크인 사자바위까지 올라간 후 돌아서 내려오는 코스라 그간 봉하마을 다녀가신 분이라면 한번쯤 가봤던 길입니다. 그런데 봉하마을을 지난 3년 간 수십 차례 다녔던 제게 대통령의 길은 처음이었습니다. 봉하마을 구석구석 잘 돌아다니다 이 경사진 산길 앞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정토원까진 올라가봤는데 그것도 동행한 지인이 가보고싶다해서 끌려간 것이었습니다. 그 사이 길은 달라졌습니다. 이광재 카페 회원들이 만든 돌탑이라고 합니다. 이걸 보면 다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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