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회찬 대표의 개그로 시작합니다. 기자들이 카메라로 찍길래 자신이 먼저 아이폰으로 조금 빨리 응사했다고 자랑합니다. 이제 기자와 취재원이 같이 카메라 총질하는 세상입니다. 카메라 응사만 빨랐나요. 사진 전송은 기자들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었을 겁니다. 7.19일 김미화씨의 기자회견을 가진 후 영등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영등포 경찰서 앞에서 김미화씨를 응원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입니다. 홍준표 의원 이런 건 뒷북아닌가요. 전당대회 끝나니까 이런 결의를 다지십니까. 별 감흥이 없네요. 민주당의 단일화를 압박하는 유창선씨 트윗에 한 후배가 "그럴 정도로 상황이 녹녹하냐"는 반박을 보내왔답니다. 헐~~ 그 후배 참 생각이 어찌 고것밖에. 세상이 민주당을 중심으로 돌아가나? 한명숙 전 총리는 최종원..
천정배 의원도 협상식 단일화를 민주당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점점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지지를 표시한 천호선 후보와 트위터에서 만났습니다. 공지영 작가와 트위터에서 얘기를 나눈 유시민 전 장관이 알려줬다며 인사합니다. 공지영 작가의 "호선선배 갑자기 웬 존대를..."이라는 반응이 재밌네요. 앳된 얼굴을 한 두 분의 대학시절 장면을 떠올리게 하면서 웃음이 살짝 스칩니다. 공지영 작가가 알고 있는 선배 천호선 후보는 엄친아 얼굴에 용기있는 행동도 주저하지 않았던, 그러면서도 유연했던 분이라고 합니다. 국민참여당이 장상 후보의 프랭카드에서 재밌는 걸 발견했습니다. 사진을 봐도 무슨 의민지 잘 모르겠죠. 천호선 후보는 바로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이었습니다. 참여정부의 대변인만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공무원노조 지도부를 만났다고 합니다. 여당 도지사 밑이라면 이런 모습 쉽지않았겠죠. 야당 도지사가 당선되니 공무원노조와 전교조가 조금 숨통이 트이는군요. 안희정 도지사는 또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복사한 헌법집을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녔다는 제헌절 아침에 걸맞는 트윗을 날립니다. 미군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원희룡 의원 확인결과 5차례 사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짚고넘어가야하는데 UN 및 국제관례가 현재까지 Sea of Japan만 인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외교부에서 미국에 공식 시정요구해서 공식 약속을 받았다고 전합니다. 박근혜 전 대표 17일 트윗 3개를 날렸습니다. 팔로워가 26000명이 넘었습니다. 생각보다 폭발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유시민 전..
7.28일까진 재보선 후보들이 아침을 엽니다. 오늘 아침 유시민 전 장관과 천호선 후보가 첫 등장. 최재천님이 한나라당 지방선거 패배 백서를 소개합니다. 의외로 정확하게 보고 있네요. 자유선진당 지상욱과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트윗으로 인사합니다. 근데 인사만 하지말고 서로의 생각도 들여다보고 교류했으면. 자유선진당은 생각을 교류 안하다 망해가는 한나라당을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데 그 한나라당에 붙어먹으려는 것 같아서 쫌... 한 기자가 전하는 신임 홍보수석 내정자에 대한 인물평. 불쾌한 기억이 크다네요. 노회찬 의원이 플픽을 가발을 씌운 재밌는 이미지로 바꾸었습니다. 그걸 보고 김진애 의원이 자신의 플픽이랑 닮았다며 웃습니다. 그러고보니 가르마 방향만 틀리네요. 한 트위테리안은 두 사람 간의 플픽 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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