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정치트윗, 엄친아 같은 천호선이 밧줄타고 시위주동한 사람이라고...

천정배 의원도 협상식 단일화를 민주당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점점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지지를 표시한 천호선 후보와 트위터에서 만났습니다. 공지영 작가와 트위터에서 얘기를 나눈 유시민 전 장관이 알려줬다며 인사합니다. 공지영 작가의 "호선선배 갑자기 웬 존대를..."이라는 반응이 재밌네요. 앳된 얼굴을 한 두 분의 대학시절 장면을 떠올리게 하면서 웃음이 살짝 스칩니다.   

공지영 작가가 알고 있는 선배 천호선 후보는 엄친아 얼굴에 용기있는 행동도 주저하지 않았던, 그러면서도 유연했던 분이라고 합니다. 

국민참여당이 장상 후보의 프랭카드에서 재밌는 걸 발견했습니다. 사진을 봐도 무슨 의민지 잘 모르겠죠. 천호선 후보는 바로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이었습니다. 참여정부의 대변인만한 국민의 대변인도 없죠.

김두관 도지사께서 오랜만에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접속이 뜸한 걸 사과도 하시고요. 

오늘 강기갑 대표 생일이군요. 이정희 의원이 같이 식사하면서 트윗을 날렸습니다. 다른 동료의원들도 축하 트윗을 날렸습니다.

그런가하면 어제 돌아가신 분도 계셨죠. 현대자동차 김승년 사장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었죠. 이계안 전 의원이 바로 현대자동차 출신입니다. 지인의 돌연사에 놀라셧을 거 같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강원도의 민심이 괜찮다고 합니다. 이 정권 들어와 바닥민심읽기가 여론조사보다 훨씬 정확해졌죠. 여론조사도 나쁘지 않고요.

고재열 기자는 10만명 팔로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털어놓습니다. 고재열 기자가 10만 팔로워를 넘어서면 또 어떤 재밌는 일이 벌어질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