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태국 아이들이 지나가길래 아이폰을 들이댔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바로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카메라 모델을 많이 해본 솜씨죠 ^^ 다 찍고 가려니까 아이들이 제 아이폰4를 가리킵니다. 자기들 사진을 보고싶다는 뜻입니다. 아이폰 사진 보는 법을 가르쳐주니까 금새 배우더군요. 사진 보면서 지들끼리 키득키득합니다. 귀여운 녀석들....^^ 태국 아이들 해맑은 모습 사진 몇 장 더... 눈에 빠져들 거 같죠. 장난도 귀엽게... 태국여행기 '빠이'의 자유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태국 다녀와서 느낀 태국이 부러운 11가지 초호화 특급 호텔에서 농사짓는 태국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위풍당당 살아가는 무슬림들 아시아적 동질감 느끼게 한 태국의 한류 난생 처음 엽서를 쓰게 만든 태국 빠이 태국에서 꼭 해봐야할 문..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최대 이슈가 된 종목은 태권도다. 자국의 금메달 유망주인 양수쥔이 태권도에서 몰수패를 당한 대만은 마잉주 총통이 언급해야할 정도로 여론이 격앙되어 있고 이런 대만의 분위기는 다른 나라에서도 주요 뉴스가 되고 있다. 양수쥔의 패배는 엉뚱하게 반한감정으로 옮겨붙어 한국의 전자제품과 라면을 밟는 퍼포먼스를 만들면서 우리를 씁쓸하게 하고 있다. 대만의 반대 경우도 있다. 태국의 경우 태권도 대표팀의 선전으로 국가적 환호에 휩싸였다. 이전 대회에서 금메달이 없었던 태국은 이번 대회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국 태권도 대표팀이 획득한 첫번째 금메달은 이번 아시안게임 태국 선수단 최초의 금메달이기도 했다. 두번째 남자부에서 얻은 금메달은 그들이 경외하는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선수를 꺽고 얻..
시장에 가기 전에 마트 여성복 구경하세요. 100바트에 4천원이니까 아래 위로 다 해서 1만6천원 정도 됩니다. 아내를 위해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맞을 확률이 낮아서 그만 뒀습니다. 만원에 이 정도 옷이면 괜찮죠. 치앙마이 나이트 비자에 가봤습니다. 직접 제작해서 파는 제품들이 적잖습니다. 탱화 느낌의 태국 전통 그림 둘째에게 맞을 거 같아 이 옷을 샀습니다. 한국 돈으로 4천원. 빌딩계단 앞에도 이런 노점이 있더군요. 태국의 노점상은 우리 노점상보다 활발하고 자유로운 거 같습니다. 호텔 앞에도 노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난과 부유함의 공존이랄까. 이제부터 태국의 시장입니다. 치앙마이에서 3시간을 더 들어간 빠이의 시장 모습입니다. 수박 파인애플... 야채 파는 분이 세련된 아가씨? 동남아에서만 볼 ..
처음 놀란 건 찐한 태국 커피. 타이항공 비행기 안에서 마셨는데 얼마나 진하냐면 먹고나서 혀가 얼얼함이 느껴질 정도. 너무 찐해서 남기니까 옆자리 타이항공 관계자 말씀이 처음엔 진한데 나중에 집에 가면 가끔 생각이 난다고... 이건 개인적인 놀라움인데 호텔 문을 여니 수영장이. 촌놈 이런 데서 처음 자봐서리... 호텔 욕조의 수도꼭지를 틀었는데 대나무에서 물이 나온다. 위에 대나무가 옷 걸어두라고 만든 건줄만 알았는데... 그 옆을 보니 도마뱀이 기어 다닌다. 역시 더운 나라. 저녁에 깐똑이란 델 갔다. 전통무용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곳인데 무용수들의 긴 손톱에 깜짝. 식사 후 맥주를 한잔 하러 술집에 갔는데 이런 얼음을 준다. 사각이 아니라 원통형 얼음. 태국에서 한류가 대세다. 한국 남자가 인기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