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 사위인 전종화씨는 2009년 11월 300억 원을 들여 씨모텍을 인수한다. 전종화씨는 사채로 주식을 인수한 다음 유상증자나 CB 발행으로 갚는 '무자본 방식 기업사냥' 방식으로 씨모텍을 인수했다. 이 불법적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전종화씨는 명동 사채업자와 조폭 출신 두 사람을 끌어들였다. 전종화씨는 1년 간 2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650억원을 만들었다. 그 후 전종화씨가 인수한 씨모텍 주식은 제4이동통신 사업권 관련하여 'MB테마주'로 3배 이상 폭등했다. 그러나 4이동통신 사업은 불발했고 주식은 폭락했다. 전종화씨는 이미 빠져나갔다. 바지사장을 맡았던 김태성 씨모텍 대표는 직원들과 회사를 살리려 노력하다 지난 3월 26일 차안에 연탄을 피워놓고 자살하고 말았다. * ..
새해들어 정치인들의 신년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중에는 친근하고 재밌는 인사를 보낸 정치인들이 있는데 특히 이명박 대통령과 김두관 지사는 손으로 그린 하트 인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데 같은 하튼데 좀 다른 느낌이다. 김두관 지사의 손끝은 맞닿아있고 이명박 대통령의 손은 머리에 걸쳐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의 하트는 좀 각져 보이고 김두관 지사의 하트는 좀 더 둥글한 모양이다. 트위터 한 분도 김두간 지사는 살진 하트이고 이명박 대통령은 깨진 하트라며 비슷한 의견을 주었다. 둔관이형 하트는 살진 이쁜 하트인데 반해 현대통령 하트는 손끝이 연결이 안된 깨진 하트네여... @SoiNamu 하트는 김두관 지사가 좀 더 잘 그리는 것 같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요. 기왕에 된 거니까. 편안하게" 보통사람이 수재를 당한 집을 찾아가 이런 식으로 말하면 정말 미친 놈 취급 받는다. 대통령이라서 그냥 넘어간 것이다. 어쩌면 이렇게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을까? 대학까지 나온 사람인데 기본적인 '말하기'가 어떻게 이모양일까. 이명박 대통령은 30대에 거대 기업의 사장에 오른 사람이다. 30대 후반에 사장에 올랐다면 그 전에도 임원으로 활동했을 것이다. 아주 젊은 시절부터 높은 자리에 올랐던 이명박 대통령은 아랫사람보다는 윗사람 생활을 훨씬 더 많이 한 사람이다. 보스로서 살아오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조직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명령하고 닥달하는 보스의 언어만 배웠을 것이다. 아랫사람이나 동료로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기 보다는 위사람으로 덕담 건네는 ..
8월이 덥긴덥나보네요. 스마트한 트윗이 별로 보이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딱 4개만 정리. 10일 한다던 민주당 전당대회 비판이 쏟아져선가 일주일 땡겼네요. 빨리하면 손해보는 후보기 있나요? 제일 야당이 지들끼리만 놀고자빠지면 국민이 손해본다는 사실도 좀 아시길. 여기서 말하는 "사진만 찍고 나면 없어"지는 사람은 누굴까요. 이번에 장관 되시는 분이라고 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 이벤트 종류를 바꾸었습니다. 묵기에서 찍기로. 오뎅, 떡뽁기, 국밥 등등을 먹으면서 서민 이미지를 강조하던 이명박 대통령이 이제 젊은 세대에 어필하기 위해 셀카를 찍는다고... 근데 '찍기'는 어감상 댓글이 상당히 험악할 수 있음도 참고하시길... 어제 소개 못한 문성근님 트윗입니다. 여균동 감독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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