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 사신 분들 스마트하게 플레이 하셧습니까? 스마트하게 되던가요? 이미 삼성 측에서 옴니아2는 실패한 폰이라는 뉘앙스를 풍겼죠. 그래서 보상까지 검토한다는 기사도 나왔고. 하지만 아직도 보상은 없고 업그레이도 없는 실정입니다. 어떻습니까. 삼성의 사기광고에 완전히 속으신 기분이. 아래 관련 기사 읽으면 더 열불 나겠죠. 삼성 “옴니아2 불만 잘 알아…보상 검토” ‘옴니아 보상, 이랬다 저랬다?’…사용자 서명운동 진행 옴니아2 사용자들 ‘뿔났다’...왜? 삼성 ‘옴니아7’ 업그레이드 벽 부닥쳐 보상 뉘앙스 풍긴지 두달…삼성 ‘옴니아2 불만’ 방치
12월 10일 오후 7시 부산 소극장 실천무대에서 한겨레 기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한겨레가 각 지역 독자들과 만남을 가지는데 이번 부산 만남은 마침 열린 연리문화제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간담회엔 영남본부의 이수윤 기자와 김광수 기자가 참석했습니다. 한겨레 영남본부는 부산, 울산, 창원(경남) 대구, 경북에 각 1명과 영남판 편집 담당 1명 해서 총 6명이 있습니다. 김광수 기자는 부산 담당이고 이수윤 기자는 영남판 편집을 담당하는 영남본부장입니다. 이수윤 기자는 인사를 하면서 한겨레 입사한지 20년 넘었는데 아직도 한겨레에 오게된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윤 기자는 한겨레에 오기 직전 부산일보를 다녔습니다. 이수윤 기자도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이런 질문의 배경엔..
“삼성, MBC 보도국 엿봤다” 삼성이 MBC 내부를 엿봤다. MBC 관계자에 의하면 "주소가 삼성으로 된 컴퓨터에서 보도국 뉴스시스템에 장기간 접속해온 사실"과 그 정보가 유출돼 "증권가 정보지에 그대로 담긴 사실"을 파악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실이 별로 뉴스가 되지 못하는 분위기다. 언론들은 이 사건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고 있다. 대중도 삼성이 했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건 심각한 문제다. 삼성이라는 사적 기업이 언론이라는 공적 영역에 침투한 것이다. 일개 사기업이 국민의 눈과 귀를 마비시킨 반사회적 행위로 엄벌에 처해져야 하는 죄이다. 만약 반대의 경우였다면 달랐을지 모른다. MBC가 취재를 위해 삼성의 내부를 엿봤다고 하면 어땠을까? 보수언론이 이 사실을 대대적으..
kt는 9월4일 오전까지 아이폰4 출시일자를 확정하지 못해 기다리던 구매자들을 미치고 환장해서 폴짝뛰게 만들었다. 그러다 다음날 오전 9월10일 아이폰4가 출시된다고 발표하였다. 그렇게 독촉당하던 출시일을 발표하게 되어 kt는 신이 난 표정이지만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좀 어이가 없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통신사가 신제품 출시 6일 전에도 일자를 확정하지 못하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구속된 일정 내에서 kt가 최대한 서두루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이런 발표엔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 kt의 아이폰4 도입이 늦어지는 사이 출시일이 더 늦었던 갤럭시s는 한국내 판촉에 전력을 다하면서 이미 백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저 백만대 중에는 kt의 아이폰4를 기다리다 넘어간 숫자도 꽤 된다고 한다. 국내 출시가 늦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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