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국민참여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유시민 축사 1. 유시민, 한명숙 총리 종교적 의연함으로 대처하고 있다 2. 유시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전지전능한 검찰" 유시민 전 장관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한명숙 총리를 장판교 위의 장수에 비유했습니다. 장판교는 장비가 조조의 80만 대군을 막아낸 곳입니다. 장비가 거기서 조조를 막아내지 못했다면 유비 세력은 전멸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장판교 비유를 통해 유시민 전 장관은 한명숙 총리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야권은 모든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는 걸 말하고자 했습니다. 야권의 연대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아래는 장판교 얘기 중 나온 주요 멘트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장판교 싸움의 장수가 한명숙 노무현..
12월 18일 국민참여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유시민 축사 1. 유시민, 한명숙 총리 종교적 의연함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명숙 총리의 체포에 대해 "걱정하지 마시라"는 말을 전한 다음 유시민 전 장관은 자신이 다음 타겟이 될지 모른다는 말을 두고 검찰을 이렇게 비꼬았습니다. "없는 것도 만들어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전지전능한 검찰이기 때문에 뭘가지고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공격을 받아봐야 감이 잡히니까요.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봐라." 직접 들어보시죠.
12월 18일 국민참여당 부신시당 창당대회가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있었습니다. 유시민, 이병완, 천호선 등 국민참여당 주요 인사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자칭 조금 비중있는 주권당원 자격으로 국민당원 앞에서 20여 분 간의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의 많은 부분은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의 말에 의하면 "아무리 부패한 사람도 총리 공관에서 인사청탁 하면서 주는 봉투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혐의가 발전소에서 석탄으로 바뀐 것도 검찰이 총리 방문 일정을 꿰맞추다보니 바꾼 것 아니겠냐는 추측도 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검찰에 가면서 성경책을 한 권 들고 가셨다고 합니다. 총리는 "마음 속으로 기도하시고 성경 읽으시고 책을 못읽게 하면 표지만 보시고 그렇게 ..
유시민이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그러자 관련 정치 기사의 댓글이 만개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한다. 유시민이 mb정권이 죽인 정치를 하루만에 빤딱하게 살려놓은 것이다. 유시민의 대권 선언이 있자 그걸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민주당 장성민 의원은 유시민이 야권을 분열시킨 거짓말쟁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시사평론가 유창선씨는 유시민의 대권선언이 성급하다는 하나마나한 비판을 내놓았다. 대권선언을 한 유시민은 이제 클 일만 남았다. 이렇게 한마디 한마디가 폭발력을 가지는 정치인이라면 말을 할 때마다 자신을 중심으로 이슈를 형성하고 그런 과정을 여러번 거치면서 지지 여론을 빨아들이게 될 것이다. 유시민의 현재 여론조사 지지도는 10%를 약간 넘는 선이다. 야권 그룹 중에서는 선두이지만 현재 1위를 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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