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악법 반대연필로 국민의 펜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부울경언론노조 오늘(1월5일) 오후 2시 서면에서 부울경지역 언론노조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부울경 지역의 언론노조 산하 방송사와 신문사 노조원 수백명이 모여 서면에서 구호를 외치고 투쟁가를 불렀습니다. 참석자는 언론노조원만이 아니었습니다. 부산대총학생회와 동의대총학생회 수십명의 학생들도 동참했고 아고라의 촛불시민들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총 부산지역에서도 같이 자리를 깔고 앉았습니다. 사회자의 목소리와 얼굴이 낯이 익어 살펴봤는데 바로 부산mbc의 그 분이었습니다. 서울 언론노조 집회에서도 느낀 건데 언론노조 집회엔 이렇게 숨은 유명인사 얼굴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http://yms7227.mediaus.co.kr/ 사회자가 양문석박사라..
김상돈 만평 보기 수도권 지역에서 지면을 발행하는 시민일보의 김상돈 만평입니다. 만평에서 이 신문사가 이명박정권에 아주 비판적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일보는 칼럼 등에서 한나라 지지를 밝혀온, 진보보다는 보수에 가까운 언론사입니다. 보수언론인데도 어느 진보언론 못지않게 이명박정권에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이 신문사 싸이트에 접속하는 순간 알 수 있습니다. 시민일보에 접속하면 "왜 박근혜인가?"라는 책을 광고하는 팝업창이 뜹니다. 시민일보가 바로 이 책의 출판사입니다. 편집국장인 고하승씨는 이 책 저자입니다. 시민일보는 이처럼 자사 싸이트 팝업창에 박근혜의원에 대해 쓴 책 광고를 띄울 정도로 친박논조를 숨기지않고 드러내는 언론사입니다. 친박 쪽에서 친노 진영의 데일리..
현재(12월 30일 00시)까지 파악한 언론노조파업 동참블로거는 저를 포함해서 총 30분입니다. 동참과 지지의 의미가 조금 달라 '동참'이라고 밝히신 분만 파업 동참하는 걸로 간주했습니다. 이외에 수많은 분들이 언론노조파업에 지지의사를 밝히셨습니다. 파업동참은 언론노조 관련 포스팅 이외의 포스팅은 파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사블로거가 아닌 경우엔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그래서 동참 의사를 조심스럽게 파악해야한 했습니다. 혹시 자신이 동참의 의미로 지지를 선언하신 분께선 동참이라고 확실히 말씀해주십시오. 이 명단은 제가 블로거파업동참의 정도를 알리기 위해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아무런 강제성이나 효력은 없습니다. 파업에 동참하는 블로거들 면모 한번 보시죠. 낮은표현 : http://niceturtle1.ti..
- 정부가 아닌 '정부비판'을 공격하는 조중동 - 네이버 뉴스캐스트 진보언론에겐 기회 네이버가 1월1일부터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뉴스캐스트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뉴스캐스트가 흥미로운 점은 클릭 한 두 번으로 주요 언론사의 논조를 비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그 무거운 각 언론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들었다 놨다 하며 봐야 했는데 이젠 네이버 내에서 가볍게 돌리면 됩니다. 그리고 각 언론사의 내부 사정과 페이지 구조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의 논조비교가 대칭성이 떨어졌는데 이제 네이버 메인 페이지 내에 규격화 됨으로써 군소리 할 여지를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아침(1월3일) 주요 언론사의 논조를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요즘 쟁점이 되고 있는 방송법 관련한 기사를 중심으로 보았습니다. 먼저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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