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다시 정치의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부산에 이 얼마만의 군중입니까? 이 얼마만의 환호성입니까? 80년대 정치집회를 보는 느낌입니다. 부산에 다시 정치의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정치인들도 이 분위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우리의 정치시대가 돌아왔습니다. 이것보세요 부산이 다시 정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세가 끝나고 임을 향한 행진곡이 흘러나왔습니다. 감동적인 대미였습니다. 87년 서면을 가득 채웠던 최루냄새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민주의 향기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4.11일 부산이 다시 살아납니다.
선거/4.11 총선
2012. 4. 10. 11:50
안철수는 인재근 정봉주는 김정길을 지지합니다
옥중에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부산진을에 출마한 김정길 후보에게 꼭 당선되시라며 지지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인재근 후보를 지지하는 편지를 썼었죠. 민주화의 빚을 진 김근태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입니다. 안철수가 또 한장을 더 써야한다면 지역주의와 20년 넘게 싸워온 부산의 김정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역할을 정봉주가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에게 주고가지 못한 게 있습니다. 바로 지역주의 극복입니다. 이 감동의 스토리는 남은 자 몫이 되었습니다. 남은 몫을 다하기위해 김정길이 부산의 부산진을에 다시 출마했습니다. 김정길의 20년 지역주의 도전 스토리 이번에 완성시켜야 합니다. 노무현도 못하고 김정길도 못하면 정말 슬플 겁니다. 이겨도 슬플 겁니다. 압승을 해도 슬플 겁니다. 이기고 또..
선거/4.11 총선
2012. 4. 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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