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hotomu.tistory.com 12월 26일 부산 시청 김정길 문재인 문성근 부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정길은 부산진을, 문재인은 사상, 문성근은 북강서을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http://photomu.tistory.com 문재인은 "부산경남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면서 "한나라당 일당독재의 부산을 바꾸기 위해 온 몸을 다 던져 전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변화를 부탁했습니다. http://photomu.tistory.com 김정길은 "두 사람의 출마 결심은 지역주의를 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것"이라며 "부산에서 돌풍을 일으켜 야권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성근은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면서 총선 출마를 함께 결..
부산시의 로고는 다이내믹이다. 과연 로고처럼 부산은 다이내믹할까? 다른 건 모르겠지만 정치는 전혀 다이내믹하지 않은 것 같다. 얼마전 부산에서 토크컨서트를 가진 조국 교수도 부산을 일당독재의 도시라고 말한 바 있다. 부산은 지난 20년 간 다른 정치 세력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부산의 정치가 원래 이렇게 역동성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엄혹했던 군부집권 시절에 치러진 12대 총선에서도 여당이 10석 중 단 2석만을 가져갔을 정도로 부산은 전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도시였다. 12대 총선이 중선구제라는 걸 생각하면 부산의 12대 총선 결과는 더욱 놀랍다. 한 선거구에 2명을 뽑는 방식은 여당이 기본적으로 1석은 차지할 수 있는 여당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선거방식이다. 그런데도 부산의 5개 선거구..
- 유시민 대표 민주당에서 함께 합시다 "어 김정길이네" 여론조사에서 20%까지 뒤졌던 최문순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꺽은 지난 4월 27일 저녁 들뜬 분위기의 최문순 후보 사무실을 훓던 카메라에 함께 얼싸안고 기뻐하는 김정길 전 장관의 모습이 들어왔다. 같은 당이긴 하지만 강원도에 간 김정길은 다소 의외라는 느낌이 들었다. 부산의 중진 정치인 김정길과 강원도 초선 의원 최문순은 지역적으로나 시대적으로 관계를 찾기 힘든 조합이다. 그런 두 사람을 동지애의 우정까지 나누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김정길 전 장관 측에 인터뷰를 요청했다. 강원도의 김정길 등 지난 지방선거후 지금까지 파편적으로 들려온 김정길 전 장관의 소식들을 종합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김정길 전 장관은 흥쾌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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