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부산 4번째 지원방문 박근혜가 부산을 4번째 방문했다고 합니다. 지난 18대 총선에선 한번도 오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부산 구포시장 찾은 박근혜 위원장 박근혜가 부산을 자주 찾는 건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한 야권의 지지세를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이런 박근혜에 맞서 야권을 지키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전재수 후보의 아내입니다. 전재수 후보의 지역구 북강서갑은 이번 부산 총선의 승부처라는 낙동강벨트의 중심 지역입니다. 낙동강의 상징이랄 수 있는 구포시장이 있고 부산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덕천로타리가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을 차지하면 낙동강은 물론이고 부산도 차지할 수 있는 요충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대표로선 부산 북강서갑을 차지해야 부산에서 새누리당을 지켰다고 말..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전재수 후보의 책상이다. 흔히 보는 정치인의 책상과 달리 작고 소박하다. 그리고 좀 어지럽혀져 있다. 컴퓨터 놓으면 딱 알맞을 책상인데 남은 짜투리 공간에도 이것저것 펼쳐놓아 꽉 채우고있다. 몸을 잘못 움직이기라도 하면 뭔가 하나 떨어질 것처럼 아슬아슬하다. 책상에 놓을 데가 없어 책상 옆에 간이 의자를 두고 쌓아두기까지 했다. 전재수 후보의 책상을 보면 정치인보다는 회사 대리급 사원의 느낌이다. 조직에서 업무가 가장 많이 몰리는 대리들의 책상이 딱 이런 분주한 모습이다. 사람을 알려면 뭘 보라는 말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책상이 아닐까 싶다. 책상을 보면 정말 그 사람이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재수 후보의 책상은 그가 스스로 챙기면서 꽤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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