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인미디어를 배제하고 언론사를 운영하긴 힘든 세상이 되었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네티즌과 블로거의 글을 기사와 함께 링크시키거나 주요 컨텐츠로 다루고 있다.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한 1인 미디어의 컨텐츠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언론사의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다. 네티즌과 블로거의 글이 다양한 시각과 밀착된 내용으로 독자의 시선을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역언론은 어떨까? 지역이슈를 주로 다루고 커뮤니티도 형성이 쉽지 않은 지역언론의 경우 1인 미디어의 컨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어려운 편이다. 1인 미디어가 중앙의 이슈에 더 눈길이 쏠려있고 그나마 이들이 지역 언론의 커뮤니티도 잘 드나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쉽지않은 상황에서도 1인 미디어의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들과의 관..
최근 10년간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부산지역 고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대연고, 동천고와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대가 발표한 최근 10년간 전국 고등학교별 합격자수 현황에 따르면 부동의 1위는 과학영재학교로 144명 이었고 대연고등학교가 122명, 동천고 102명, 그리고 부산외고 98명으로 나타나 전국 10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9월24일 부산mbc 뉴스 내용 중 일부)9월24일 부산 mbc 저녁9시뉴스입니다. 지난 10년간 서울대 합격 100위에 부산에 4개고가 포함되었다는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참 맘에 안드는 뉴스입니다. 언론이 학벌경쟁을 조장하고 있습니다.일부에선 외국에서도 대학의 순위 정보는 공개한다며 서울대의 고등학교 순위 공개를 정당화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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