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오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두관 도지사의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김두관 지사의 인상적인 답변 9개를 소개합니다. "도의회에서 2시간 동안 말하고 왔습니다." 간담회장 들어설 때 김두관 지사의 얼굴이 약간 달아올라 피로해보였습니다. 그런 점을 설명하려고 한 말이었습니다. 참고로 김두관 지사는 도의회 출석율이 100%입니다. 단체장 중에 100% 출석율은 김두관 도지사가 유일한데 김두관 지사는 일정을 정할 때 먼저 도의회 일정을 박아놓고 정한다고 합니다. "홍수환 선수가 국민적 영웅인데 훈장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이겼을 때 어머니에게 '챔피언 먹었어'라고 했는데 대통령이나 높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빼서그런거 아닌가 하는..." 경남도청은 매달 1일 직원들이 모여 특강을 듣는다고 ..
7월1일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취임했습니다. 한나라당 아성인 경남 지역에 진보성향의 무소속 도지사가 탄생한 것입니다.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선지 지역주의의 벽을 뚫고 당선된 김두관 도지사는 취임식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군중에 둘러싸인 김두관 도지사를 보면서 이제 광연단체장 중에서도 인기 시장이나 도지사가 나오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그런 일은 없을까요. 인기가 날로 높아져 김두관 도지사를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경남도청을 보고가는 거 말입니다. 운 좋으면 도지사와 인사도 함 나누고요. 그런 분을 위해 간단하게 경남도청 관광코스 소개합니다. 먼저 도청 2층에 올라가보십시오. 도청앞 대로가 시원하게 뻗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 뒤에는 탑이 하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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