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절단면 '한마디로 처첨하다' 4월 24일 오후 다음 메인에 뜬 천안함 함수 인양 관련 기사이다. 기사는 천안함의 인양된 함수 절단면이 "한마디로 처참하다"고 쓰고 있다. 현재 천안함사태는 어뢰냐 좌초냐의 여부가 핵심 쟁점이다. 정부와 주요 언론은 공개되지 않은 일지와 영상 등은 제쳐두고 그 쟁점을 가려줄 열쇠는 오로지 함수와 함미의 절단면만이 쥐고 있는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 절단면이 깨끗하면 어뢰가 아니고 그렇지 않으면 어뢰 가능성이 크다는 식이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이라면 사태 판단의 결정적 요소가 된 절단면에 대한 언급을 신중히 해야 한다. 언론이 선택한 절단면에 대한 표현에 따라 천안함 사태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최악의 경우엔 전쟁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선이 ..

sbs 홈페이지가 해킹 당했습니다. 현재 sbs 여우비 페이지의 공지가 드라마와 상관 없는 광우병반대와 대통령을 조롱하는 제목으로 올라와 았습니다. sbs 해당 페이지 : http://tv.sbs.co.kr/tokyo/bbs1.html 제목을 클릭하면 제목과 맞지 않는 드라마 관련 내용이 뜨는 것으로 보아 해커가 원공지의 제목만 바꾼 듯 합니다. 현재 해당 페이지에는 해킹된 공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격려성(?) 반응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킹을 언급하는 가장 빠른 댓글이 9시1분 쯤인 것으로 보아 해킹은 9시 직전에 이루어진 듯 합니다. 댓글을 보면서 어쩌면 이번 사건이 네티즌과 sbs가 화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는 느낌입니다. ^^;; * 9시 59분 현재 sbs 해당페이지의 광우병관련 공..

1월 25일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을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지난번 인터뷰할 때 부산에서 학생들 주최하는 강연회가 있다고 해서 제가 같이 가자고 부탁드렸습니다. 학생들 대상의 블로깅 기획을 하나 생각 중인데 자연스런 기회가 될것같았습니다. 김성환 위원장과 좀 더 밀착된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9시 30분 넘어서 김성환위원장에게서 구포역이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좀 당황했습니다. 적어도 몇십분 전에 연락해야 도착 시간 맞춰 나갈 수 있었는데 다와서 전화를 주시다니. 마침 그날이 올겨울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거기다 도착해서 보니 김성환위원장은 심한 감기몸살까지 걸려 있었습니다. 괜스레 미안한 맘이 들었습니다. 강연이 11시라는 걸 알았으면 9시쯤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건데. 그랬..

* 꽃보다 : 꽃보다 아름다워. * 두 번째 : 두 번째 프로포즈. * 사랑한다 : 사랑한다 말해줘 * 결혼하고 : 결혼하고 싶은 여자. * 열대야 : 12월의 열대야. * 햇빛 : 햇빛 쏟아지다. * 10억 : 미스김 10억 만들기. * 섬마을 : 섬마을 선생님. * 형수님 : 형수님은 열아홉. * 남자가 : 남자가 사랑할 때. * 시청율과 기간은 월과 드라마의 시작과 끝이 일치하지 않는 관계로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대략적인 수치 * 순위 밖 : 50위권 밖으로 10% 대 초반 시청율 sbs 드라마가 작년(2004) 타 방송사에 완전 참패를 당했습니다. 드라마의 주요 경쟁 시간대인 주중 월화수목 10시 대의 드라마 시청율을 월별 집계한 결과 sbs는 3 번의 점유율 1위를 기록하였는데 같은 기간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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