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wtkr.com/nec3939 트위터 감시하러 선관위 트위터에 떴다 선관위가 트위터에 들어왔다. 가보니 9개의 트윗이 올려졌는데 첫 인사말 뺀 나머지 8개는 트위터에서 선거법상 올려선 안되는 트윗을 경고하는 트윗이다. 여태까지 내가 본 트윗 중에 가장 불쾌한 트윗이었다. 트위터에서 다른 트위터에게 경고하는 이런 트윗은 처음이다. 비판하는 트윗은 반론이라도 할 수 있지만 불법을 경고하는 선관위의 트윗은 기분만 상하고 삭힐 수밖에 없다. 트윗은 140자만 쓸 수 있게 하여 모바일 기기에 맞춰 만들어진 서비스다. 휴대폰 문자로 나누는 대화 같은 게 바로 트윗이다. 이런 트윗에서 누가 경고를 풀어놓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내 휴대폰에 누군가 문자로 경고를 한다면 굉장한 충격이 될 것이다. 바로 앞에..
소셜/트위터
2010. 2. 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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