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8일 한겨레신문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신바람일터라는 건강한 직장문화에 관한 기획물인데 야근NO 카페운영자(야근기사를 쓰면서 만든 카페)로서 직장문화와 카페에 관해 얘기했습니다. 이메일로 답변을 보냈는데 그 중에서 쓸만한 놈들 골라 기사 만드셨더군요. "주 12시간 넘는 연장 근로는 불법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working/265927.html 생각해보니 그간 블로깅을 하면서 인터뷰를 적잖게 했더군요. 역순으로 더듬어가보니 이 인터뷰 직전에 프레시안기자를 만났습니다. 이 기사는 포털에서도 주요노출 되었습니다. 덕분에 회사에도 알려져 절 기자라고 놀림반 부르는 사람들이 회사에 생겼습니다. "'순진하면 사회생활 못 한다'는 사회가 정상인가" http://w..
요즘 '다음날 조중동은'이란 패러디가 화제다. 처음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는데, 그 기발함에 호응한 네티즌들이 새로운 내용을 첨가하고 펌질을 하면서 급속도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패러디는 보수언론이 노무현대통령의 발언을 거두절미 왜곡하거나 말꼬리를 잡는 행태를 조롱하는 것으로, 성인군자나 역사적 위인이 만약 한국대통령이라면 그의 명언이 어떻게 왜곡되었까를 아주 기발하고 코믹하게 보여준다. 주요 언론이 벌써 패러디의 인기를 기사화 했고, KBS 시사프로그램에선 이 패러디에 대해 네티즌에 의해 시도되는 전무한 미디어비평이라는 평가까지 내렸다. 패러디가 대히트를 치면서 이 작품을 착안한 네티즌에 관해 궁금증이 생긴다. 앞서 밝혔듯, 이 패러디의 최초 제안자는 따로 있다. 그는 무브온21에서 활동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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