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 위에서 사자후를 토하는 안희정 당선자. 다들 폼을 잡고 서있으신데... 잠시후 유세차에 쪼그리고 앉는다. 아니 이거 왜 이러셔. 유권자 들 앞에서 이런 모습 아니지. 안희정 당선자 포스는 그래도 죽지않는구만. 왜 유세차 위의 사람들은 수구리고 쪼그렸을까? 이게 안희정 당선자의 유세차인데 다른 유세차와 달리 높게 만들어졌다. 높아서 아래위로 전망은 좋은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육교나 고가도로가 나타나면 몸을 낮춰야 한다는 거. 유세차 위에 서서 유세하면서 4.5m 로 제한된 고가도로를 통과할 수 없는 것이다. 고가도로를 통과하고 안희정 유세차 위의 사람들이 밝게 웃고 있다. 이렇게 다리 밑을 지나는 게 애들처럼 재밌는가보다. 저 중에 하나라도 부딪혔으면 어쩔려구. 저 높은 유세차 위에서 안희정 당..
안희정 캠프 앨범에서 찾은 사진입니다. 안희정 후보 오른쪽에 한 여성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안희정 후보와 병풍처럼 둘러친 묵직한 사람들과 달리 깜찍해 보이는 패션이 단연 눈에 띕니다. 처음엔 앗 아이폰녀다 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를 찾아보니 아쉽게도 아이폰은 아니고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유세차에 동승한 안드로이드녀가 안희정 후보를 찍은 사진입니다. 맨 위의 사진 속 딱 그 위치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열심히 뒤졌는데 안드로이드녀 나온 사진은 딱 저 한장말고는 없더군요. 다른 캠프엔 혹시 트위터를 위해 아이폰이나 스마트폰 들고 수행하는 사람 없는가요? 안희정 트위터입니다. http://twtkr.com/ahn_win
70대의 호세킴은 김정길을 찍겠답니다. 할머니들도 돌아온 김정길이 반갑습니다. 경남에선 이번엔 승리합니다. 승리의 기쁨을 기어코 맛보겠습니다. 7번 김두관이 6.2일 웃을 겁니다. 2번 안희정입니다. 안희정을 안아주세요. 안희정은 질 수 없습니다. 경기도는 유시민입니다. 당신이 될 겁니다 찍습니다. 그전에 먼저 찍어주시고. 이걸 보고도 당선을 의심하십니까 강원도는 광재제 우린 광재뿐이다. 2번 광재씨 꼭 되세요. 이겨서 당신들을 안아드리겠습니다. 서울입니다. 2번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울지마세요. 제가 될 겁니다. 노무현에게 준 돼지저금통 이제 한명숙에게 바칩니다. 김정길, 김두관, 안희정, 유시민, 이광재, 한명숙 이기세요. 6.2일꼭 이기세요. 6.2일 대한민국 역사 이래 최..
카메라 앞에선 경남의 김두관 후보. 뉴스앵커인지 토론회 나온 정치인인지 구분이 안간다. 김두관 후보는 얘기할 때 목소리도 차분하고 별 미동도 없다. 귀를 막고본다면 그가 얘기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를 정도다. 듬직한 그 모습에 신뢰감이 가게 된다. 김두관 후보 어딜가나 인기다. 믿음직에 먹음직까지 보여 아주머니들이 가만 놔두질 않는다. 김두관 후보에게 '포토듬직' 상을. 젊은 시절 탤런트 제의도 받았다는 김정길 후보. 60이 넘었지만 여전히 빛나는 얼굴 유세장에 청바지와 노란남방을 입고와 젊은층에 어필하는 패션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김정길 후보를 유세 전에 몇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도 캐주얼한 자킷에 청바지였다. 원래 그렇게 즐겨입으시는 거다. 패션감각은 오히려 젊은 후보들보다 낫다. 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