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칼럼 : 사과는 나의 것 노무현의 급한 성질이 죽음을 자초했다는 막막을 한 송호근, 그의 막막 퍼레이드는 칼럼 후반에서도 이어진다. 송호근은 세종시가 최근 지불 유예를 선언한 두바이처럼 애물단지가 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이라도 두바이의 운명이 될지 모를 세종시를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상적인 사고력이라면 두바이의 사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말을 먼저 떠올려야 한다. 두바이처럼 되자고 강력히 주장했던 사람이 이명박 대통령이다. 그런 두바이를 송호근은 세종시 정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옹호하기 위한 소재로 써먹은 것이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창의력이 아닐 수 없다. 행정도시 세종시와 두바이는 관련성이 없다. 오히려 이명박 정부가 수정하려는 기업도시가 몰락하는 두바이와 유사한 ..
정치/언론
2009. 12.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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