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총기사태 이후, 외교부는? 지난해 11월 20일 사이판에서 총격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쳤는데 부상자 중엔 한국인도 있었습니다. 그중 박재형씨는 척추가 관통하는 중상을 입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수천만원의 치료비가 쌓였고 앞으로 생계도 막막한 상황이지만 범죄피해 보상제도가 없는 사이판정부로부터는 보상을 받을 길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에 호소했더니 인터넷 여론에 호소해봐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mbc의 취재에서도 외교부의 그러한 태도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이판 총기사태 이후, 외교부는? 그러나 전문가의 의견은 좀 다릅니다. 사이판 관광객 중 1/3이 한국인입니다. 자국민의 안전을 이유로 정부가 사이판 정부와 협상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고 그를 통..
천하무적 야구단 홈페이지 천하무적이 전지훈련을 간다. 어딘가 봤더니 사이판이다. 사이판이 어디인가? 얼마전 한국관광객이 총격을 입은 곳이다. 거기서 중상을 입은 박재형씨는 평생 반신불구로 살아가야하는데도 사이판 정부로부터 어떤 보상도 받지 못했다. 여행사도 그에게 줄 수 있는 돈이 3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고 한다. 누구는 사이판에서 배를 갈랐고 누구는 사이판에 배트를 가르러 간다. 천하무적팀을 따라다니는 카메라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연예인들을 담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사이판 관광지들을 홍보하게 된다. 박재형씨에게 악몽의 땅인 사이판을 한국의 연예인들이 대대적으로 홍보해주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4주 분량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지 팀과의 연습경기와 멤버들의 다양한 활약이 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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