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여대생사망설' 관련 사진과 게시물에 대해 방금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이 글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은 여대생이 아니라 사진 속에서 운동화를 신고 누워있었던 전경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심폐소생술을 받은 전경은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앞서 나온 연합뉴스에는 경찰이 호흡장애를 보이는 여성을 심폐소생했다는 경찰의 발표와 다른 내용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연합과 경찰 발표와의 불일치도 가뜩이나 사망설로 의심을 받고 있는 경찰을 좀 곤혹스럽게 할 것 같습니다. 일단 경찰청의 해명으로 그간 헛소문과 괴담으로만 여겨졌던 여대생사망설 관련 이야기들이 어느 정도는 근거 있는 것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이 해명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전경들이 할수 있냐며 아직 의혹을 거두..

아고라를 중심으로 시위여대생 사망설이 급속 확산되고있다. 처음 사망설은 아고라의 한 네티즌이 올린 게시물에서 시작되었다. '또랑에든소'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직접 목격했다면서 6월2일 오후 3시 경 아고라 자유토론방에 라는 글을 올렸다. 글은 토론방에서 엄청난 파문을 일으켜 별다른 메인링크 없이도 글의 조회수는 현재 7만을 넘었고 댓글을 1000개를 돌파했다. 너무나 충격적인 주장이라 글의 진위와 '또랑에든소'님에 대한 의심이 처음에 있었다. 그러나 '또랑에든소'님이 아고라에 2007년 5월부터 현재까지 51개의 글을 써왔음이 밝혀지고, 그 목격담을 뒷받침하는 다른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오면서 그의 주장에 무게가 조금씩 실리기 시작했다. '농촌사람'님은 '또랑에든소'님의 여대생사망설 원문에 자신도 봤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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