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뷰가 시사를 홀대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게 정말인가요? 최근 다음뷰 개편에서 시사 카테고리가 맨 끝으로 밀렸습니다. 그때문에 시사 분야의 조회수가 급감했습니다. 그리고 메인에서 다른 카테고리와 달리 자동노출이 안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귀찮아서 확인해보진 않았는데 최근 시사 메인에 걸린 포스팅의 조회수가 몇 백 회 정도에서 그친 경우가 많은 걸로 보아 그 의심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죠. 다음뷰가 왜 이럴까요? 정권의 눈치를 보는 건가요? 다음뷰에선 아니라고 하겠죠. 하지만 외부에선 그렇게 추측하는 사람이 많겠죠. 그런데 요즘 시사가 별 재미가 없잖습니까? 요즘 시사 이슈가 죽은 건맞습니다. 예전의 이슈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 눈길을 끌지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현 정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표현과 관련해 MC를 비롯해서 출연자, 제작진 모두가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길 의도는 전혀 없었고, 출연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요즘 신세대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알아보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부분만을 떼어놓고 볼 때, 제작진의 의도와 상관없이 일부 시청자에게는 오해와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던 점에 대해서 그분들께 유감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미수다 사과문 중에서) 미수다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키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발언을 했다.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고 미수다 제작진이 사퇴하기까지 했다. 사과문에서 미수다 제작진은 루저 발언을 그대로 내보낸 것은 요즘 젊은이의 "솔직한 의견"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해명을 했다. 그러나 키..
다음뷰 개편 후 바뀐 것 중 하나가 랭킹노출이다. 다음뷰 추천창의 '구독' 부분에 커서를 갖다대면 이렇게 해당 블로거의 랭킹이 노출된다. 이거 문제 없나? 나는 메타에 글을 송고한다. 그런데 그 메타가 내 블로그의 순위를 매겨 노출시킨다. 그것도 특정한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 블로그 안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했다. 이게 정말 기분 나쁜 것이다. 만약 순위 노출이 특정 페이지라면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다. 인터넷에 노출된 미디어를 평가할 수 있고 그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평가가 평가자의 공간이 아니라 내 공간안에서 이루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들이 내 블로그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규정하게 된다. 나는 다음뷰에 의해 전체 70위 정치 4위의 블로그로 규정되어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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