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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드디어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결전이 열립니다. 열성적인 부산팬들은 전날 저녁 사직야구장 앞에서 어떤 풍경을 만들고 있을까요?




경기는 내일인데 전날 밤부터 서치라이트가 환하게 불을 밝힌 사직야구장입니다.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걸까요? 내일 빅게임을 위해 구장을 꾸미는 걸까요?

* 담 위에 올라온 머리는 조각상이므로 너무 놀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도 첨에 귀신인줄 알고 깜딱 놀랬십니다.




정문에서 좀 떨어진 매표소입니다. 그런데도 벌써 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20여명 몰려있습니다.




정문에 위치한 매표소입니다. 텐트족, 돗자리족 해서 수십여명이 벌써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 뒤쪽엔 이 장면을 담으려는 카메라가 보입니다. 한 아저씨를 붙잡고 인터뷰해달라고 매달리시던데 아저씨가 좀 빼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냥은 못기다리죠. 맥주도 한잔 들면서, 게임도 하면서 밤을 새고 있습니다.


사직야구장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 모습






바로 위 출입문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도 텐트족 돗자리족이 있습니다.




한분을 붙잡고 표를 사면 들어갈 수 있는데 출입문 앞에선 왜 기다리냐고 물어봤습니다.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라고 대답합니다. 




사직1빠가 동호회 이름일까요? 이 줄 1등이란 말일까요? ^^ 




'자리있음'은 알겠는데 서울팀 부산팀은 또 뭐죠. 서울·부산연합팀이란 말인가? 근데 왜 사직에서 연합을 했지?




군데군데 사직야구장 주변을 돌아다니는 팬들이 보입니다.
 



출입구 앞에서 줄서있는 분에게 표를 보여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게 그 귀하다는 사직야구장 내일 입장권입니다. 이건 암표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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