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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 함안의 오니토 발생현장을 찾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한 것은 이명박 정권의 날림공사였습니다. 만약 공사가 원칙을 따라 진행되었다면 오니토는 환경영향평가에서 검증되었을 것이고 그러면 설계단계에서 오니토 지역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가물막이까지 해놓은 상태에서 보에 대한 설계를 변경해야하는 것이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라며 "대한민국이 수십년 전의 후진국형 국책사업을 하던 양태가 그대로 나타난게 바로 이 함안보 현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색 그물 아래의 흙이 오니토



발견된 오니토는 깊이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수심 1.5m 깊이라고 합니다. 그런 깊이의 오니토도 검증하지 못한 것은 누구의 지시에 의한 것이던 간에 한국건설의 오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를 향한 민주당 의원들의 지적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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