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다음엔 반드시 부산시장이 되겠다"
5월 9일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이 있었습니다. 김민석 후보가 패배하고 김정길 후보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김민석 후보에겐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습니다. 그때문에 김민석 후보가 바로 그 꼬리표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느 부산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다들 놀라워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자신의 2002년 정치적 판단을 노무현 대통령도 합리적 판단으로 이해했다는 점을 들며 부산의 표심을 파고들었지만 결과는 패배로 끝났습니다. 경선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 후 김민석 후보는 벡스코 야외광장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짧은 인사를 남겼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별 기반도 없던 부산에서 김정길 후보와 이렇게 치열한 대결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이 대단하다며 스스로와 지자자들을 격려하였..
선거/6.10지방선거
2010. 5. 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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