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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이 있었습니다. 
김민석 후보가 패배하고 김정길 후보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김민석 후보에겐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습니다. 그때문에 김민석 후보가 바로 그 꼬리표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느 부산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다들 놀라워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자신의 2002년 정치적 판단을 노무현 대통령도 합리적 판단으로 이해했다는 점을 들며 부산의 표심을 파고들었지만 결과는 패배로 끝났습니다. 




경선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 후 김민석 후보는 벡스코 야외광장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짧은 인사를 남겼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별 기반도 없던 부산에서 김정길 후보와 이렇게 치열한 대결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이 대단하다며 스스로와 지자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또 김정길 후보가 혹시 지면 다음에 또 나온다고 할지 모르니 이번에 반드시 당선시켜 다음엔 자신이 부산시장 후보가 되겠다는 말로 사람들의 웃음을 이끌어냈습니다. 

김민석의 마무리 인사말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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