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부자급식 막아달라"…TV 공개토론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TV토론을 제안했다. 더 볼 것도 없이 이 제안은 오세훈 시장의 대권전략의 일환이다. 무상급식반대로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낙점도 받겠다는 일타이피의 전략이다. 그러나 이런 오세훈 시장의 전략은 효과를 거두기 어려워 보인다. 무상급식이 여론에 거스르는 것일뿐 아니라 대통령에 어필하는 전략은 대통령에 맞서 대권을 쟁취한다는 대권의 법칙에도 어긋난 것이다. '옛다 관심'만 있을뿐 대권주자로서 강한 인상을 주기는 힘들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으로선 별다른 선택이 없다. 박근혜가 이미 대통령에 대립하는 캐릭터로 우뚝 선 상황에서오세훈 시장이 갈 수 있는 길은 대통령의 낙점을 받아 박근혜에 맞서는 길이다.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
정치/새누리
2010. 12.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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