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스타들의 장기집권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병헌·장동건은 인기가 시들기는 커녕 이젠 헐리우드까지 진출하면서 더 파워풀해지고있다. 90년대 여자스타도 마찬가지다. 고현정은 아이를 둘 낳고 복귀했는데도 인기엔 전혀 영향이 없다. 고소영은 별 활동을 하지 않아도 특급의 CF개런티를 받는다. 심은하는 놔주지 않는 팬과 미디어의 손길을 뿌리치고 간신히 결혼했을 정도이다. 80년대만 해도 30이 넘으면 퇴물 취급 받던 곳이 연예계였다. 특히 여자 연예인의 초로현상은 심해서 40대 남자배우의 연인으로 20대 초의 신인배우가 맡는 게 흔했다. 여자는 30세만 넘으면 연애드라마의 주연을 꿈도 꾸지못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던 것이 90년대 들어서 확 바뀌어 90년대 스타들이 30을 넘어 40이 가까운 지..
시사/엔터
2009. 1.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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