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람은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다. 든사람은 지혜가 있는 사람이다. 된사람은 사람 도리를 하는 사람이다. 권력을 놓고보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난사람은 권력을 잡을줄 알고 든사람은 권력을 부릴줄 알고 된사람은 권력을 부리는 사람을 쓸줄 안다. 그래서 난사람 위에 든사람 있고 든사람 위에 된사람있다. 그런데 된사람 위에 또 한 사람이 더 있다. 바로 준사람 노무현이다. 어쨌든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은 권력자이다. 권력을 쓰는 방법을 고민한 사람들이다. 사람들을 어떻게 모으고, 권위를 어떻게 사용하고, 권력자로 비쳐지지 않기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고민하면서 권력을 쓴 사람들이다. 그들은 탁월하고 영리하고 지혜로웠지만 권력을 놓지는 않았다. 그런데 노무현은 그들처럼 권력을 쓰는 방법보다 시민들에게 주는 방..
정치/노무현
2009. 7.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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