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부산 북구. 오후 4시에 강금실 온단다. "어 진짜네." 가보니 왔다. 후보는 신이 났다. 오늘 따라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그게 강금실최고위원의 여성미를 더 돋보이게 한다. 춤도 추고. 악수도 하고. 아저씨는 강위원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을 세우신다. 강위원 앞에 애기 델꼬 오는 아빠. 강위원을 더 붙잡아 두고 싶은 욕심에 후보가 노래를 두번 돌린다. ㅋㅋㅋ 두번의 율동과 노래가 끝난 후 강금실위원 지원연설이 시작되었다. 으례 뽑아주는 선거, 이젠 그렇게 하지 말잔다. 마트에서 장보던 사람들이 나오면서 청중이 불어났다. 천연조명빨이 괜찮다. 머리에 노랑물을 들이신 이 어른 계속 강위원 앞에서 얼쩡(? ^^;;)거리시더니 결국 사진 한장 찰칵. 포토타임. 사진 찍기 위해 수십명이 달라 붙는다. 아이고..
정치/새누리
2008. 4. 2. 18:4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