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에 신자유주의 정책을 주문하는 책이라 할 수있다. 그러나 한국 우파식의 과격한(?) 신자유주의자는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만든 신조어처럼 좌파신자유주의에 좀 가깝다 할 수있다. 분권과 대북정책에서 합리적 정책을 제시하고 기본적 복지도 주문한다. 영국과 독일의 예를 들어 자유주의 경제의 효율성을 설명하는 책의 내용은 크게 무리하진 않아보인다. 이 책의 장점은 두가지다. 첫째는 가볍게 읽을 수있다는 것. 둘째는 가볍지만 제법 깊이있는 경제적 이해를 얻을 수있다는 것. 한마디로 읽어볼만하다. 내용 요약 -- 독일의 기업지배구조는 주주와 종업원 경영진 은행의 합의에 바탕을 둔 독특한 제도다. 독일과 일본은 조직적 -- 은행지배구조 미국과 영국은 경쟁적 -- 증권시장구조 은행은 경영에 관여하기 ..
시사/경제
2006. 9. 6. 17:1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