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wtkr.com/samsungin 삼성도 트위터를 한다. 팔로워도 3000명에 육박하는 걸 보니 시작한지는 제법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총 70개의 트윗을 올렸는데 최근 이건희 전 회장의 ioc복귀에 대한 해명성 트윗도 있다. 그런데 트윗을 읽다가 고개가 약간 갸우뚱거려지는 부분이 있다. 내용은 별 무리가 없는데 '회자'라는 단어 하나에서 걸린다. 삼성 트윗은 "온라인에 회자되는 '5년 간 자격정지'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라고 썼는데 '회자'라는 단어가 문장 내에서 영 어색해 보인다. 사전에서 찾아보니 '회자'는 칭찬을 받으며 입에 자주 오르내릴 때 쓰는 단어라고 나와있다. 그래서 어색했던 거였다. 5년 간 자격정지는 칭찬이 아니라 욕이다. 사람들 입에서 욕이 회자될 수는 없는 것이다...
소셜/트윗모음
2010. 2.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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