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김진숙 위원이 크레인 농성에 들어간 이후로 그 아래 텐트를 치고 같이 자리를 지키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민주노총 부산본부 상담부장인 황이라씨입니다. 황이라씨에게 전화를 걸어 한진중공업 농성장 현장 소식을 물었습니다. 사측이 170명 정리해고를 발표한 후 아직은 별다른 변화가없다고 합니다. 사측의 현장 침탈이나 그런 낌새도 현재로선 없다고 합니다 대신 사측은 공장 출입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원들에게 출입증을 나눠주고 있고 공장 내에서 cctv를 설치해서 출입을 감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cctv를 근거로 개인에게 침입죄로 통보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크레인 위의 김진숙 위원은 오늘로 고공농성 48일째입니다. 김진숙 위원은 현재 식사를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죽과 고구마..
이슈/한진희망버스
2011. 2.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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