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돌발영상 : 이래도 되는 겁니까 방송법 1차 투표에서 재석 과반수가 모자란 채 투표가 종료되었다. 허용범 국회대변인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투표종료 버튼이 눌러졌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YTN돌발영상의 확인결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는 이윤성국회부의장의 투표종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이윤성부의장의 착오를 허용범국회대변인이 기계의 오류로 둘러댄 것이다. 허용범대변인의 "알 수 없는 이유"라는 변명은 헌법학회장으로부터 "말장난 하냐" 소리까지 들었다. 법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생각해보면 "알 수 없는 이유"는 황당한 답변이다. 어떻게 초자연적인 현상도 아닌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결과가 있단 말인가? 어떻게 사람이 하는 일인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가 변명으로 나올 수 있단 말..
정치/언론
2009. 7. 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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