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업성취도가 공개되었다. 예상대로 강남이 최상위권이다. 그런데 생각만큼 잘하는 건 아닌것 같다. 한국 최고의 부자들이 산다는 곳이라 한국최고라는 학원들이 몰려있는 강남에서 그렇게 많은 돈으로 훌륭한 선생님들 밑에서 배우면서 올린 성적 치곤 초라한 결과다. 저 한 두 점 더 따낼려고 강남에 기를 쓰고 들어가려 했던 건가? 저 성적을 놓고 본다면 강남의 집값이은 다른 지역의 몇배를 넘어가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당장 강남의 집값은 반에 반토막 정도 나야하지 않을까? 더 눈길이 가는 건 서울이 최하위라는 것이다. 서울이 공부잘하는 줄 알았는데 한줌도 안되는 강남만 쪼금 낫고 나머지 지역은 오히려 꼴찌 수준이라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공부를 위해선 서울보다 다른 데로 가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온..
정치/정책·법안
2009. 2.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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