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만원(980엔)에 차비까지 주는 아르바이트" - 일본 교환학생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갔다온 '교환학생'님께서 일본의 학교문화와 아르바이트 근로조건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왔다. 일반근로자의 노동환경에 관한 기획기사에 두 나라 대학의 환경을 비교하는 글이 어울릴까요라는 조심스런 말씀도 덧붙였다. 왜 한국의 야근문제를 다룬 기사를 보고 두 나라 대학문화에 대한 얘기가 하고 싶었을까. 그건 한일간의 학교문화 차이가 결국 두 나라간의 노동환경으로까지 이어진다는 느낌을 교환학생님이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교환학생님은 말하고 싶었던 것같다. 한국에서 학생의 인권과 근로조건은 없다. 한국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다. 인권을 배워야할 학교에서는 오히려 후배를 폭행하는 선배와 제자를 하인 다루 듯하는 교수에게서 비..
야근/해외노동자인터뷰
2007. 7. 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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