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한겨레신문 9면 생활광고란에 김현중의 팬클럽이 꽃보다남자 마지막회를 기념하는 광고를 올렸다. 3일 전인 3월28일엔 카라의 팬들이 카라데뷔 2주년을 축하하는 광고를 올렸다. 최근 연예인팬클럽의 신문광고 열풍은 정형돈팬클럽의 광고가 영향을 준 듯 하다. 3월3일 한겨레신문 6면에 올린 '정사모'의 광고는 성숙한 팬문화라는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정사모의 인상적인 광고와 호의적인 여론에 힘입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신문지면을 통해 응원하려는 유행이 불기시작하는 것 같다. 정형돈광고처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팬클럽이 스타를 응원하는 신문광고는 정형돈광고 이전에도 있었다. 박보영팬들은 2월12일 한겨레 11면에 광고를 실었다. 그보다 이틀전(2월10일)엔 소녀시대 수영의 팬들이 수영의 생..
정치/언론
2009. 4. 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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