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3달 뒤인 6월2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의원들을 뽑는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내에 나가보면 눈에 잘 띄는 건물에 후보자들이 걸어둔 커다란 프랭카드가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가 찍는 투표용지는 무려 8장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투표용지가 늘어나게된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 지역 교육감도 같이 뽑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육감과 교육위원 후보들은 정당과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헌법적 요청이 있기 때문에 교육감은 정당에서 후보자를 내세울 수 없다고 합니다.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내기 위해 선관위도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의 결과로 교육감 선거는 투표 기호가 없는 투표용..
정치/새누리
2010. 3.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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