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월5일)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앞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와 해고노동자를 위한 미사가 열렸습니다. 미사는 이날부터 희망버스가 도착하는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 열립니다. 그가 "동이 트려고 하니 나를 놓아 다오." 하고 말하였지만, 야곱은 "저에게 축복해 주시지 않으면 놓아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네가 하느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으니, 너의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불릴 것이다. 제1독서 중에서 신부님들은 적절한 비유로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에게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하느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긴 자는 김진숙과 해고노동자들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이슈/한진희망버스
2011. 7. 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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