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이 열리는 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의 선거사무소입니다. 그런데 어른은 안보이고 아이들이... 어르신도 보입니다. 젊은 학생도 있고. 부산시 부산진구 구의원 최성희 후보가 그 사연을 설명합니다. 초대된 아이들은 지역 아동센터 어깨동무의 어린이들입니다. 방과 후 아동센터에 모인 아이들은 이때 쯤 간식을 먹는데 이왕이면 아이들과 개소식 음식을 나누기 위해 어깨동무의 대표인 최성희 후보가 아이들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성희 후보는 은빛노인학교의 교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도 함께 온 것입니다. 이전에도 아이들이 선거사무실에 자주 드나들었나 봅니다. 선거사무실 한편엔 이렇게 아이들이 최성희 후보에게 쓰는 빈 벽보도 붙어있습니다. 아이들은 벽보에 선생님을 응원하고 부탁하는 말들을 적어놓았습니다. 간..
선거/6.10지방선거
2010. 5.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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