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기자회견장 모습입니다. 행사판을 보니 오늘 최민식씨가 온답니다. 함 봐야지요. 조금 늦었습니다. 그런데 기다린 시간이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카메라기자들 사이에 실랑이가 좀 있었습니다. 자신의 명함을 붙여두신 분이 그 자릴 차지한 분에게 비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더 큰 소리로 따졌습니다. 자신은 2시에 와서 4시까지 계속 기다렸다는 겁니다. 명함 붙여둔 분과 자리를 차지한 분 간에 결판이 나지 않아 긴장이 흐르는데 바로 앞에서 여기자 한분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요기 자리있네요. 괜히들 자리 땜에 그러세요." 그러니까 비켜달란 기자는 그 전에 명함만 붙여놓고 딴델 갔다왔는데 그 자리를 차지하신 분은 그 후에 왔지만 2시간을 꼬박 기다렸다는 거지요. 2시에 오신 분..
리뷰/공연·전시
2008. 10. 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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