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강대한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군이다. 자신의 재산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나온 시민군은 필사적이어서 세상의 그 어떤 군대보다 강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로마는 시민군의 활약으로 당시 강대국이었던 카르타고를 멸망시키고 지중해를 내해로 만드는 대제국을 건설한다. 카르타고는 용병국가였다. 카르타고는 필요할 때마다 군대를 고용하여 적을 상대했다. 용병들은 훌륭한 군대였지만 카르타고의 재산과 권리까지 지켜주진 않았다. 그들은 계약만 지킬뿐이었다. 때로 용병들은 로마와 손잡고 카르타고를 공격하기도 했다. 결국 기원전 146년 카르타고는 성벽하나 남지않고 모조리 파괴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지난 7월1일 특수임무수행자회(HID) 회원 3명이 진보신당 당사에 난입하여 당사에 있던 사람들을 폭행하는 ..
이슈/2008촛불
2008. 7. 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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