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장난삼아 파업" 발언 논란 철도청장이 국감장에서 철도노조가 장난삼아 파업했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고있다. 임금을 포기하고 해임을 각오하고 나선 사람들에게 장난삼아 한다는 건 심해도 너무 심한 말 같다. 여당 의원조차도 이런 철도청장에게 사과를 요구할 정도이다. 사실 장난이야 이 정권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오늘만해도 장난 같은 일이 몇개 벌어졌다. 故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 대전현충원에 안장 얼마전 죽은 황장엽씨의 현충원 안장도 처음엔 그냥 해보는 장난같은 말로 들었다. 황장엽씨는 북한의 핵심 사상인 주체사상을 만들었고 생의 대부분을 북에서 북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다. 생의 마지막의 십몇년 남한에서 반공강연하고 돌아다닌 게 현충원에 들어갈만한 공로가 될지 의문이다. 그가 만든 주체사상이 ..
시사/노동
2010. 10. 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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